황달눈1 허준 동의보감 친절한 한글 번역편 - 황달 몸이 누렇게 뜨는 병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황달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황달은 몸에 누렇게 된 병을 말합니다. 동의보감 황달 문에서는 황달이 생기는 원인과 각종 증상 따른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황달은 메주에 뜬 누룩 같습니다. 구경에서 습열이 뒤섞이면 단 병이 생긴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단이란 바로 황달을 말합니다. 이것은 양증만 있고 음정은 없습니다. 황달이 생기는 과정을 누룩을 띄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습열이 메주이며 황달이 누룩입니다. 습열이 훈증하면 혈에 열이 생겨 혈이 흙빛을 띠게 됩니다. 그것이 얼굴과 눈에 퍼지고 손톱과 발톱, 피부에까지 퍼지므로 몸이 노랗게 됩니다. 또한 감기에 걸렸거나 더위를 먹었어도 얼굴이 여위면서 누렇게 뜨고 변조해서 잠을 못 자는 수가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202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