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내용3 허준 동의보감 한글 번역본 - 해독 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해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으시죠? 우리 조상님 들도 해독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예전에는 몸에 독소 배출을 위해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동의보감 해동분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중독을 푸는 방법을 다룹니다. 이에는 고독 중독,여러 육류나 어류 중독 등이 포함됩니다. 여러 중독 중에서는 고독 중독에 가장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옛글을 읽다 보면,고독이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남을 저주해서 해코지할 때 염매 고독을 이용한다는 말을 많이 씁니다. 민간에서는 마치 귀신의 장난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고독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동의보감에서는 세 가지 대표적인 독충인 두꺼비 잡아그릇에 담아 두어서 서로 잡아먹게 한 다음 마지막 남는 .. 2022. 7. 23. 허준 동의보감 친절한 한글 번역편 - 황달 몸이 누렇게 뜨는 병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황달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황달은 몸에 누렇게 된 병을 말합니다. 동의보감 황달 문에서는 황달이 생기는 원인과 각종 증상 따른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황달은 메주에 뜬 누룩 같습니다. 구경에서 습열이 뒤섞이면 단 병이 생긴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단이란 바로 황달을 말합니다. 이것은 양증만 있고 음정은 없습니다. 황달이 생기는 과정을 누룩을 띄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습열이 메주이며 황달이 누룩입니다. 습열이 훈증하면 혈에 열이 생겨 혈이 흙빛을 띠게 됩니다. 그것이 얼굴과 눈에 퍼지고 손톱과 발톱, 피부에까지 퍼지므로 몸이 노랗게 됩니다. 또한 감기에 걸렸거나 더위를 먹었어도 얼굴이 여위면서 누렇게 뜨고 변조해서 잠을 못 자는 수가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2022. 7. 19. 허준의 동의보감 친절한 한글 번역 곡부- 낱알 곡식편 허준의 동의보감 탕약편 -약의 세계중 곡부 부분입니다. 곡부는 낱알의 곡식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곡식입니다. 곡식은 흙의 덕을 받았기 때문에 치우치는 성질이 없이 고르므로 맛이 심해지면서 답니다. 또한 성질이 평하면서 고르며 보하는 것이 세고 배설이 잘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어도 싫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대단히 좋습니다. 동의보감의 이 말은 물 다음에 곡식을 배치한 이유를 말합니다. 곡식과 관련된 약재로 동의보감은 모두 107가지를 듭니다. 여기에는 이른바 5곡인 벼 8곡인 참깨 등과 밀 등이 포함됩니다. 이 밖에도 곡식으로 빛은 누룩 등을 덧붙입니다. 멥쌀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면서 쓰고 독이 없습니다. 멥쌀이라는 갱자에 굳다는 뜻이 들어있는데 이는 .. 2022.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