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책2 허준 동의보감 친절한 한글 번역편 - 황달 몸이 누렇게 뜨는 병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황달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황달은 몸에 누렇게 된 병을 말합니다. 동의보감 황달 문에서는 황달이 생기는 원인과 각종 증상 따른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황달은 메주에 뜬 누룩 같습니다. 구경에서 습열이 뒤섞이면 단 병이 생긴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단이란 바로 황달을 말합니다. 이것은 양증만 있고 음정은 없습니다. 황달이 생기는 과정을 누룩을 띄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습열이 메주이며 황달이 누룩입니다. 습열이 훈증하면 혈에 열이 생겨 혈이 흙빛을 띠게 됩니다. 그것이 얼굴과 눈에 퍼지고 손톱과 발톱, 피부에까지 퍼지므로 몸이 노랗게 됩니다. 또한 감기에 걸렸거나 더위를 먹었어도 얼굴이 여위면서 누렇게 뜨고 변조해서 잠을 못 자는 수가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2022. 7. 19. 허준의 동의보감 친절한 한글 번역 곡부- 낱알 곡식편 허준의 동의보감 탕약편 -약의 세계중 곡부 부분입니다. 곡부는 낱알의 곡식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곡식입니다. 곡식은 흙의 덕을 받았기 때문에 치우치는 성질이 없이 고르므로 맛이 심해지면서 답니다. 또한 성질이 평하면서 고르며 보하는 것이 세고 배설이 잘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어도 싫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대단히 좋습니다. 동의보감의 이 말은 물 다음에 곡식을 배치한 이유를 말합니다. 곡식과 관련된 약재로 동의보감은 모두 107가지를 듭니다. 여기에는 이른바 5곡인 벼 8곡인 참깨 등과 밀 등이 포함됩니다. 이 밖에도 곡식으로 빛은 누룩 등을 덧붙입니다. 멥쌀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면서 쓰고 독이 없습니다. 멥쌀이라는 갱자에 굳다는 뜻이 들어있는데 이는 .. 2022.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