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에 좋은 차,로 신경성 위염 다스려 보기

신경성으로 인한 위염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원인 모를 위장장애인 경우 신경성 위염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성 위장병이라고 흔히 얘기하곤 합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 등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힘든 생활환경 때문에
이러한 신경성 위염을 겪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염의 사전적 정의는 위염(胃炎, gastritis)은 위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하며, 병리학적인 소견으로서 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윤이 확인된 경우에만 위염이라고 진단하여야 합니다. 흔히 속쓰림이나 복통 같은 상복부 증상이 있는 경우를 위염으로 말하는 것이나 내시경에서 발적이나 홍반으로 보이는 소견을 위염으로 말하는 것은 과학적 오류입니다. 이는 위염이라는 용어가 병리학적 진단이기 때문입니다.

이름 그대로 위라는 기관에 염증성 문제가 유발되는 것이 위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식 중에서는 맵고 짠, 자극적이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식사 속도를 맞춰야 하는 식사 예절이 있는 까닭에 급한 식사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쟁이 심하고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신경성 위염의 출현이 잦을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 더부룩함, 잦은 트림 등에 시달리는 경우 검사를 해보면 신경성 위염,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등
원인 모를 만성 위장병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체기,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등이 문제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물론 초음파 검사까지 헀지만 눈으로 보이는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고
신경성 위염 증상이라는 진단받은 상태라면 만성 위장장애 증상은 담적일 문제가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경성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및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뚜렷한 원인이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이런 분들에게서 주로 발견이 되는 것이 담적입니다.

1.​​음식을 먹으면 위가 딱딱하게 굳는 기분과 함께 쉽게 포만감을 느낀다
2.소화가 잘 안된다
3.배가 자주 아프고, 배에서 꾸르륵꾸르륵 소리가 난다
4.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겼다
5.가슴이 답답하거나 가슴쓰림 증상이 있다
6.신물이 올라오거나 위산 역류 증상이 있다
7.속이 메스껍고 구토감이 든다
8.속이 더부룩하고 명치가 답답한 기분이 든다
9.속이 쓰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10.명치나 윗배가 항상 더부룩하다
11.구취가 심하고 혀에 태가 자주 낀다

​1.꿀차
꿀에는 소화력을 높이고 위를 보호하는 성분이 많으므로 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속이 아프고 쓰릴 때 마시면 자극당한 위와 장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매실차
매실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열매로 유명하여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고
위산이 과하게 분비되어 속이 쓰릴 때 이를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연근차
연근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 손상을 보호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연근을 음식으로 해 먹는 것도 좋지만 잘 말려 차로
드셔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4.박하차
박하는 염증 개선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심신 안정 불면증 스트레스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박하 특유의 향이 있으니 몸이 차가우신
분들은 설사 복통이 있으니 많은 양은 섭취하는 것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한의학에서는 반복되는 위장장애, 기능성소화불량, 신경성 위염 증상의 원인으로 담적을 보고 있습니다.
담적은 과식, 폭식, 불규칙한 식사 시간 등으로 위장 외부에 독소, 찌꺼기 물질이 쌓여 굳어지면서
위장의 기능을 저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신경성 위염과도 관계있는 증상으로 한방에서는 이처럼 위경련, 속쓰림, 역류성식도염, 체기 등의
원인을 담적에서 기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담적이 생기면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배에 가스가 차 더부룩한 느낌이 반복되며
복부 통증이 있고 배를 만졌을 때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거나 목덜미가 자주 뻐근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야식을 즐기는 분이라면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식습관부터 바르게 교정해야 합니다.
위는 보통 음식을 소화하는데 30분~2시간 정도 걸리는데, 잠들기 전 2시간 이내에 음식을 먹으면
위가 큰 부담을 받아 소화가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수면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신경성 위염은 정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많기에
먼저 마음을 편히 갖도록 노력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정신을 위한 명상이나 요가, 스트레칭 등 적절한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데도 신경성 위염이 계속된다면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에 있어 식이는 위염의 원인이 식이나 식사 습관이 아니듯, 위염의 치료를 위해 특별한 식이를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의 형태나 재료, 수분의 함량이나 점도, 익힌 정도가 위염의 발생이나 진행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먹어서 불편한 음식이 있다면 위염 때문이 아니라 당연히 피하는 것이 상책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세요
항상 편안한 위 건강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위장질환에 가장 안 좋으니 심리 통제도 병행하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